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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독감…‘트윈데믹’ 조심!

날씨가 추워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중증 환자뿐만 아니라 독감 의심 환자도 증가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10월 31일부터 일주일간 외래환자 1천 명당 독감 환자는 3.3명으로, 2주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11월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인해 방역이 완화되어 사람들의 접촉량이나 이동량이 늘어나면서 인플루엔자도 같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트윈데믹(twindemic)'이란 두 팬데믹이 동시에 오는 것을 의미한다

‘인플루엔자(influenza)’란?인플루엔자 환자는 보통 11월부터 발생이 증가하여 3~4월까지도 지속된다. ‘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전염성 호흡기질환을 의미한다. 두 팬데믹이 동시에 오는 것을 ‘트윈데믹(twindemic)’이라고 하는데, 증상이 비슷한 독감과 코로나19가 쌍둥이처럼 함께 대유행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플루엔자의 임상 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 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다. 독감 ≠ ‘독한 감기’독감을 ‘독한 감기’라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인식이다. 사계절 내내 걸릴 수 있는 감기와 달리 독감은 주로 겨울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독감과 감기의 차이점

독감은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간 전파되며,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 걸릴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과 같은 전신 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 된 후에도 며칠간 더 지속될 수 있다. 예방 방법은?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받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정부는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은 생후 6개월~만 13세 어린이,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호흡기감염병 증상자와 접촉을 피하고, 올바른 손 씻기와 손으로 눈, 코 또는 입을 만지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은 가지 않는 것이 좋다. 이례적으로 주로 4월에서 8월 사이 여름철에 유행하는 파라인플루엔자 유행성 감기까지 지난 9월 말부터 유행하고 있다. 파라인플루엔자는 치료제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특히나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등 바이러스와 접촉을 줄여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 =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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